얼마 전 직원 한 명이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를 당했다. 퇴근길에 불법 유턴 차량에 치였다고 한다. 다리를 크게 다쳐 수술까지 받았고 한 달 넘게 입원하게 되었다. 나는 이전부터 오토바이는 위험하니 타지 말라고 여러 번 이야기했었다.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내 말을 크게 새겨듣지는 않은 것 같다. 결국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나도 예전에 농구를 하다가 발목을 크게 다친 적이 있다. 당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서인지 지금도 다리 상태가 좋지 않다. 그때는 드라마 때문에 한의학이 인기 있던 시기였다. 그래서였는지 정형외과에 가야 했는데도 한의원에 가서 몇 달 동안 침을 맞았다. 큰 실수였다.
허리디스크로 크게 고생한 적도 있다. 한때 마포에서 강남까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한 적이 있었다. 자세가 좋지 않았는지 결국 허리디스크가 심하게 왔다. 허리 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가 저리고 아팠다. 통증이 너무 심했다. 그 무렵 몸무게도 100kg까지 늘었다. 지금은 70kg대를 유지하고 있다. 살을 빼고 나니 허리디스크도 많이 좋아졌다.
한 번은 여행을 가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고열이 난 적도 있다. 거의 기절한 듯 누워 있었다. 여행지에서도 계속 아파서 정작 여행의 기억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인생의 첫 번째 우선순위는 언제나 건강이다. 아프거나 다치면 후유증이 남는다. 평생동안 지장을 줄 수도 있다. 그래서 항상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평소에 바른 자세로 생활하고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나는 어려서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 지금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출근한다. 그럼에도 나쁜 자세와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허리디스크를 겪고 크게 고생했다.
작은 가시 하나에만 찔려도 온 신경이 그곳에 쏠린다. 독감이나 장염에 걸리면 일주일이 그대로 날아간다. 건강을 잃으면 시간을 잃는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평소 관리를 해라. 아프지 말아라. 특히 절대 다칠 일은 하지 말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