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동스쿨 ‘도트타이머’ 갤럭시워치 앱 개발 출시

스마트동스쿨 ‘도트타이머’ 갤럭시워치 앱 개발 출시

스마트동스쿨은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5 출시에 맞춰 시간관리 앱 ‘도트타이머’의 갤럭시워치 버전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도트타이머 갤럭시워치 버전은 안드로이드폰과 함께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워치를 통해 할 일 목록을 선택하고 활동 시간 내역을 기록할 수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스마트동스쿨은 삼성전자의 최초 스마트워치 출시 때부터 키콘텐츠 파트너사로 참여해 왔던 에듀테크 기업이다. 구글 협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웨어러블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도트타이머앱은 출시 후 텐센트에 IR을 진행하고 삼성전자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은 신개념 시간관리 앱으로 최근에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500 Startups 지원과 과기정통부의 해외진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워치 앱은 도트타이머의 라인업 확장으로 온라인의 도트타이머 안드로이드폰/아이폰과 오프라인의 도트플래너101/도트플래너52/도트플래너굿노트를 함께 사용할 경우 효과를 배로 높일 수 있다. 스마트동스쿨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도트비즈와 연동하면 팀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도트타이머는 ▲기록 ▲통계 ▲그룹 ▲일기 ▲기부 등의 5가지 핵심 기능이 있다. 타임트래킹 기능은 핸드폰을 뒤집어야만 작동돼 스마트폰의 웹 서핑, 게임 등 방해요소들을 제거하고 학습이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글 애널리틱스 수준의 라이프로그 데이터 시각화 기능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기능, 메타버스 기반의 그룹 기능,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를 기부하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나준규 스마트동스쿨 대표는 “이번 도트타이머 갤럭시워치 버전 출시를 통해 온오프라인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며 “현재 다운로드의 5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 중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마케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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