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동스쿨은 시간관리를 도와주는 앱인 도트타이머 애플워치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트타이머는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관리를 도와주는 학습 및 생산성 향상 지원 어플로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도트타이머 애플워치 버전은 아이폰과 함께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워치를 통해 할 일 목록을 선택하고 활동 시간 내역을 기록할 수 있다.
도트타이머는 출시 후 텐센트에 IR을 진행하고 삼성전자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500 Startups 지원과 과기정통부의 해외진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워치 앱은 도트타이머의 확장 라인업으로 온라인의 도트타이머 안드로이드폰/아이폰과 오프라인의 도트플래너101/도트플래너52을 함께 사용할 경우 효과를 배로 높일 수 있다.
도트타이머는 ▲기록 ▲통계 ▲그룹 ▲일기 ▲기부 등의 5가지 핵심 기능이 있다. 타임트래킹 기능은 핸드폰을 뒤집어야만 작동돼 스마트폰의 웹 서핑, 게임 등 방해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다.
통계 기능은 개인의 라이프로그를 수치화 하고 분석해 구글 애널리틱스 수준의 데이터 시각화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기반의 그룹 기능을 활용하면 친구, 동료들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쟁과 협력이 가능하다.
시간관리로 생기는 압박감을 완화 시켜주기 위한 하루세줄 일기 기능도 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형태로 하루의 기록을 통해 매일 작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앱을 활용해 시간관리를 하면 가상의 코인이 적립되는데 이를 활용해 아름다운 가게, 구세군 착한가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고아원등 복지기관에 노트가 기부도 가능해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다.
나준규 스마트동스쿨 대표는 “이번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5 출시와 맞추어 도트타이머 갤럭시워치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 경험과 편리성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구현해 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