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능, ‘하루 세줄’ 일기
‘도트 타이머’에 기부 기능 다음으로 ‘하루 세줄’ 일기가 도입되었다. 이는 기존 ‘도트 플래너’에 있던 피드백 파트를 앱으로 그대로 옮긴 것이다. 하루 세줄은 Worst, Best, Next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그날의 안 좋았던 일(Worst), 좋았던 일(Best), 그리고 내일의 할 일(Next)을 간단하게 기록할 수 있다.
단순한 일기 이상의 자기 성찰
이 기능의 목적은 단순한 일기 작성이 아니다. 매일의 일상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경험을 상기하며, 내일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하루를 마무리하도록 돕는 데 있다. 이를 통해 하루를 정리하며 자기 성찰과 함께 작은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응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
하루 세줄은 공개/비공개 설정이 가능하다. 공개로 설정할 경우 다른 사용자들로부터 하트 모양의 응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인스타그램이나 엑스(구 트위터)와 유사한 형태로 팔로잉이 가능하다. 이미지나 영상 없이 텍스트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글쓰기에 집중함으로써 더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전 세계와 연결되는 일기
‘하루 세줄’ 일기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공유한 일기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가별로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엿보며 문화적 차이와 공감을 경험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 마무리
이러한 일기 작성 습관은 심리적인 안정감에도 기여한다. 부정적인 경험을 글로 표현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지막에는 좋은 일과 내일의 기대감을 정리하며 긍정적인 기억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